재적대의원 75명중 52명 참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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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6기 이․취임식 및 1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3/17(수) 오후2시 민주노총인천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인천지부 산하 투쟁중인 사업장인 콜트악기지회, GM비정규직지회, 신규지회인 알씨이코리아지회가 결의의 발언을 하였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5기 인천지부를 이끌었던 박병화 전지부장의 이임사가 예정되었지만 콜트악기 지원투쟁관련 재판관계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다. 취임사를 겸한 대회사에서 신임 정선호 인천지부장은 올해 노조운동이 처한 주객관적인 상황을 진단하면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지도부와 함께 결정하는 사업기풍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하였다. 이어 노조 부위원장 이시욱동지와 민주노총인천본부 부본부장 임병구동지의 격려사가 있었고 그 외 지역시민단체 및 노동단체, 제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6기 지도부 출범 자리를 빛내주었다. 5기 지도부 공로패 전달과 함께 모범지회로 청호전자통신지회와 동광기연지회의 표창과 모범조합원 표창을 마치고 난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09년 사업보고 및 평가, 결산보고 안건을 사무국장의 발제에 이어 원안통과 시켰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지부투쟁 결의금 조합원 1인당 8,000원 거출의 내용이 포함된 임단투 방침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계속해서 6기1년차 인천지부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인천지부 감사위원 4명과 노조 중앙위원 및 민주노총 대의원을 선출하고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