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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악기 부평공장 천막농성장에 이희용 관리부장과 용역 새벽에 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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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09-07-25 02:58 조회2,0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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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23일 06시경 이희용(콜텍 관리부장)외 성명불상의 9명(용역업체 추정)이 콜트악기 공장(부평구 갈산동 421-1)소재 천막농성장에 난입하여 잠자고 있던 조합원 2명의 소재도 확인하지 않은 채 천막과 비품, 공장밖에 게시된 현수막등을 카타칼등으로 훼손하고 이를 제지하는 조합원들을 폭력으로 제압하는등 폭력행위를 하였다. 특히 부지회장 이00은 수면장애가 있어 혼자서는 기상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여성부장 이00의 보호하에 있었는데 철거시 어떤 사전통지나 예보없이 천막을 철거하기 시작하였고 카타칼등의 흉기를 용역업체 직원들의 다수가 소지하고 현수막과 천막을 찟는 폭력행위를 하였다. 이후 조합원들과 인천지부 간부들이 급히 공장의 천막농성장으로 모이자 이희용은 용역업체 직원들의 보호아래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미리 대기시켜둔 자동차를 이용하여 07시경 도주하였다. 철거를 제지하는 몸싸움 과정에서 방00 지회장이 3주간 상해를 입었고 이희용 관리부장 차밑으로 들어가 도주를 막는 김00조직부장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히기도 하였다. 지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이희용과 용역떨거지들을 재물손괴, 흉기소지등으로 고소하여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급히 올라온 콜텍지회와 인천지부, 대충지부 간부와 콜트-콜텍 공동대책회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현재 파괴된 텐트농성장은 그대로 놔둔 상태이고 옆에 인천지부, 지회 간부들과 함께 임시천막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