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집단교섭! 사용자측 전체성원 9명중 5명 참석으로 제12차 교섭 진행!!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집단교섭! 사용자측 전체성원 9명중 5명 참석으로 제12차 교섭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09-07-03 10:18 조회1,928회

본문

인천지부 집단교섭이 오랜만에 정식으로 진행됐다. 11차에 통보 없이 불참한 청호전자통신 사측이 KM&I 사측이 전향적인 참가를 하는 싯점에 이번에는 느닷없이 참가해서 노사간 순간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우연도 필연의 연속성 위에 있는 것처럼 집단교섭이 성사되었다. 사용자측 성원9명중 5명(동광기연, KM&I, 영창악기, 청호전자통신, 한국TRW자동차부품)이 참가하여 진행된 교섭에서 인천지부는 형사재판 관련으로 지부장이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했고 교섭성립 기준을 작년도 교섭원칙을 준용하여 전체성원중 과반의 참석에 임원 2/3 참가를 확인하면서 원활한 교섭진행을 위해 사용자측에게 임시대표의 선임을 요구하였다. 정회를 거친 뒤 속개된 교섭에서 사용자측은 임시대표를 당장 선임하지 못하였음을 통보하고 다만, 의견조율이 안되어 있는 점등을 들어 이번교섭에서는 각 사별 입장을 밝히겠다고 하였다. 각 사업장 대표들은 단협이 없는 올해 집단교섭은 사업장 상황의 어려움등으로 각 사업장별 실질적 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각선교섭으로 내려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인천지부는 올해 집단교섭의 쟁점은 지부소속 전사업장의 총고용유지라는 점을 밝히고 사용자측이 조건을 충분히 감안하지만 집단교섭에서 임금과 함께 총고용문제의 일괄타결 원칙을 분명히 하였다. 교섭진행 방식과 관련해서는 두지역에서 교섭하고 있는 한국TRW자동차부품의 경우 차기회의에 확약서 제출을 전제로 참가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노사쌍방 동의를 하였고 요구안 제출이후 이미 조정을 거친 상황에서 별도로 인천지부 요구안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면서 교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