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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고용보장! 구조조정분쇄! 09투쟁승리! 인천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속인천 작성일09-06-18 03:38 조회2,1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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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에서 진행된 교섭해태 및 불참 규탄대회를 마친 인천지부 확대간부와 조합원은 동광기연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는 2시간 조합원 파업을 진행한 동광기연 조합원과 휴업중임에도 파업을 선언하고 모인 영창악기 조합원, 인천지부 확대간부와 건설, 공공등 연대단위를 포함, 250여명이 참가하였다. 금속소속 장기투쟁사업장인 GM비정규지회와 콜트악기의 결의발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그 동안의 집회보다 한층 열기있게 진행되었다.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회사측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지회의 특별단체교섭을 재개하지 않는 얕은 수를 쓰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전제하였고 동광기연 이동주 지회장은 작년과 같이 회사측의 용역투입등 도발을 다시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조합원과 함께 다지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영창악기와 한국TRW자동차부품, KM&I, 대원강업주안, 두산인프라코어 지회장들의 연대투쟁 발언과 함께 동광기연 몸짓패 "비상"의 공연과 극단"걸판"의 연극이 이어졌고 "구조조정 분쇄! 집단교섭 사수!" 요지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인천지부 주최의 연속집회가 종료되었다. 이후 인천지부 확대간부들은 부평 쉼터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인천본부와 여성노조, 실업본부가 공동주최한 최저임금 쟁취 결의대회와 행진에 힘있게 참가하였다. [결의문] 구조조정 분쇄하고 집단교섭 사수하자!! 인천지부의 총력투쟁이 시작됐다! 지난 어느 해 보다 우린 어려운 조건에서 투쟁에 임하고 있다. 상황도 불리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의 압살과 후퇴를 통해 가진자들만의 권력, 보수기득권자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대변 할수록 우리는 더욱 더 계급적 요구와 민중의 이해를 실현하기 위해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간부가 앞장서서 돌파해 나가야 한다. 당면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자본의 일방통행을 막아내는 것이다. 정세에 편승해 구조조정을 빌미로 일방적인 단협 축소와 노조활동의 양보를 강요하는 사용자들의 천민적인 노무관리를 조합원의 결집된 힘으로 완강하게 거부해 나가자! 일방적인 희망퇴직 시행기간이 끝났음에도 구조조정 중단선언을 통해 교섭재개를 하지 않는 동광기연 사측의 기만적인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노동에 있어서만큼은 정규와 비정규의 차이가 없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지엠비정규지회의 총고용보장투쟁에 힘을 실어내자! 금속노조의 산별사업 좌표인 집단교섭을 고의적으로 해태하는 KM&I 사측에게 우리의 집단교섭 사수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자! 자본의 위기를 노동자의 수탈로 모면하려는 구조조정을 단호히 거부하고, 단결과 투쟁의 교두보인 중앙, 집단교섭을 사수하기 위해 사업장간 차이를 뛰어넘어 연대하고 단결하자. 이에 우리 인천지부 확대간부와 조합원은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 아 래 - 하나. 당면한 현안투쟁의 승리를 위해 인천지부의 실천지침에 따라 각 단위 간부들이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09년 임단협 총력투쟁에서 구조조정 분쇄! 집단교섭 사수! 총고용 보장!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인천지부 전 조합원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MB악법 저지, 총고용보장 투쟁으로 노동자-서민의 고용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힘차게 결의한다. 2009년 6월17일 함께살자! 총고용보장! 구조조정 분쇄! 인천투쟁본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