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집단교섭이 시작됨에 따라 지부, 지회 교섭위원들의 09년 교섭과 투쟁의 의지를 모아내는 사업으로 지구별 현장순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2차 교섭까지 사용자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에 대한 경고와 함께 불참사업장 사용자에 대한 중앙교섭과 집단교섭 참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노동정세의 변화와 우리 내부에 조직력등을 문제삼아 몇몇 사용자측이 교섭에 나서지 않는 상황이지만 산별노조의 중앙 및 집단교섭의 의제를 분명히 함과 함께 교섭틀을 사수하겠다는 금속노동자의 원칙은 불변이다. 대원강업과 KM&I 지회의 현장순회를 시작으로 동광기연과 한국TRW자품지회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영창악기와 창성 두산인프라코어와 캐스코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부들의 중앙교섭과 집단교섭에 대한 결의요청을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공유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