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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콜트-콜텍 프랑크푸르트 원정투쟁단 기자회견 및 출정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09-03-27 02:13 조회3,2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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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수) 오후1시 낙원상가앞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금속본조 임원과 콜트악기, 콜텍지회 조합원, 인천지부, 대충지부 전임상근자 및 문화연대 지원단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1~4/4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악기쇼(뮤직메쎄)에 원정투쟁하는 투쟁단의 출정식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정투쟁단(단장: 대충지부 김기덕 부지부장)은 "펜더와 아이바네즈 등 외국의 기타를 OEM방식으로 만드는 콜트자본 박영호 사장의 노동탄압과 해외로 수출되는 기타에 노동자들의 한숨과 피가 녹아 있다는 것”과“이번 원정투쟁을 시작으로 유럽의 문화 예술인들과 국제세계에 콜트 자본과 박영호 사장의 비상식적인 경영행태를 공개하고, 콜트악기 불매운동을 펼쳐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박영호 자본이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을 존중하고, 콜트악기에서 노동자의 슬픔과 분노가 아닌 희망의 소리가 흘러나올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하였다. 원정단이 뮤직메쎄와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사진전시, 노래공연,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에서도 4월 1일 문화노동자들의 릴레이 문화행동과 원정투쟁 지지 결의대회와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원정투쟁단은 단장을 비롯하여 본조에서 국제부장과 교육원장, 콜트/콜텍 각1명, 문화노동자 2명으로 총7명이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오후7시 홍대앞 까페"빵"에서는 원정투쟁 후원공연이 열렸다. 원정투쟁단은 3/26일 출국하여 4/5일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