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의 09년 임단협이 지부 임시대의원대회를 깃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3/10(화) 열린 대의원대회는 지부대의원 총88명중 사고1, 성원 87명중 67명 참석으로 성립되었다. 대회에서는 지난분기 사업과 투쟁사업장 보고가 있었고 안건사항으로 투본구성과 09년 임단투방침 건, 투쟁사업장지원 건이 이견없이 처리되었다. 다만, 1만원 투쟁기금 결의 건에 대해 현장조합원들과의 공유와 설득이 어렵다는 이유와 어렵더라도 올해 구조조정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쟁기금 결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였다. 이후 5000원의 수정동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재석 확인결과 성원과반이 미달되어 임시대의원대회는 자동유회 되었다. 본회의에 앞서 용산참사 유가족과 대책위 관계자의 상황보고와 연대요청이 있었고 본조 정혜경부위원장과 민주노총인천본부 전재환 본부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