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섭 , 집단교섭 참가 촉구 인천지부 7월10일 4시간 지부 총파업 【인천지부 투쟁지침】 - 인천지부는 지부 집단교섭 참가 촉구를 위해 7월 10일 4시간 지부 총파업을 전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 중앙쟁대위 투쟁 지침에 따른 중앙교섭 불참사업장 4시간 파업은 7월 10일에 집중하여 진행 한다 인천지부는 7월 7일(월) 지부 운영위회의를 통해 중앙교섭, 집단교섭 참가를 촉구하는 지부 4시간 총파업 투쟁을 결정했다. 금속노조 중앙 쟁대위는 <파업지침 2호>로 7월 8일(화), 7월 10일(목) 중앙교섭 불참사업장에 대해 총 4시간 파업 지침을 내렸고 인천지부는 이에 4시간 지부 총파업을 덧붙인 결정을 한 것이다. 이번 인천지부 총파업 결정은 지부 집단교섭의 파행을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결정되었다. 지부 집단교섭은 지난 6월 28일, 7월 3일 등 두 번에 결쳐 사용자측이 집단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7월 10일 예정되어있는 8차 교섭에도 성사될지 불투명하다. 이에 인천지부는 중앙 쟁대위 지침인 <중앙교섭 불참사업장 4시간파업> 에 <지부 총파업 4시간>을 추가 결의했다. 이에 인천지부는 7월 10일 오후 2시 제 8차 집단교섭을 통보했고 이때 사측의 불참으로 집단교섭이 또다시 무산될시 인천지부 전체 사업장은 즉각적인 오후 4시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다만 사측에 공문을 통해 7월 9일(수) 오후 6시까지 교섭 참가여부를 통보하도록 했고 사측이 교섭에 참가해 8차 교섭이 성사되면 지부 총파업을 유보하고 중앙쟁대위 지침인 불참 사업장 4시간 파업을 진행한다. 인천지부는 중앙 쟁대위 투쟁과 지부 투쟁 일정에 따라 이번주 지회 보충교섭은 오전으로 변경하여 진행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