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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집단교섭- 교섭원칙 합의 차기교섭까지 사측 교섭대표선출할것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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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08-05-29 05:22 조회2,8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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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목) 오후 2시 제 3차 집단교섭이 민주노총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사측은 집단교섭 대상 10개 사업장중 5개사업장(KM&I, 영창악기, 콜트악기, 한국TRW, 동광기연)이 참석했다. 노조측은 “사측은 집단교섭 대상 10개 사업장 전체참여와 함께 책임 있는 임원이 교섭에 참가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만한 진행을 위해 과반수 참석에 임원의 과반수가 참석하면 교섭이 성립된 것으로 조정해 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측은 교섭대표가 선출되지 않아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책임을 회피했다. “ 3차까지 진행되는 동안 사측의 참석도 미진하고 대표선출도 정확히 되지 않는데 항의하고 정회시간을 줄테니 사측대표를 선출하라고 요구했다. 사측은 정회 후 3차 교섭에 한해 영창 사측이 임시대표를 맡고 청호 사측까지 참석한 자리에서 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결정을 해왔고 노조측은 돌아가면서 대표를 맡는 것은 책임성이 떨어지니 4차부터는 정확한 대표선출을 해 교섭에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 노조측의 요청으로 4차 교섭부터 매주(목) 오전 11시로 교섭시간을 조정했다. 이유는 중앙교섭을 끌어내기 위한 GM대우자동차지부 대각선교섭에 인천지부 박병화 지부장이 교섭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는데 GM대우차 지부 교섭이 매주 목,금 오후 2시로 집단교섭과 겹치기 때문이다. 교섭을 마치고 교섭위원들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공공부문 사유화 정책의 내용과 폐해에 대해 공공노조 인천본부 이상준 본부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