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콜트악기 정리해고에 대한 중노위 심판회의가 열렸다. 심판결과는 지노위 결정을 인정한다는 내용으로 정리해고 조합원 27명이 승소를 거두었다. 이로서 콜트악기 정리해고 투쟁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동호 조합원은 지난 1월 31일 퇴원하여 통원치료를 받고있으며 병원 치료비 일체를 회삭 부담하는것으로 합의했다. 콜트악기 정리해고 조합원들은 중노위 승소로 그동안 장기 투쟁에서 쌓인 피로가 한거번에 가시는듯 기뻐했다. 현장 조합원들도 기뻐하며 환영했다 그러나 중노위 승소에 대해 회사측은 대법까지 가겠다며 벌지 중노위 결과를 수용할지 사측은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다. 정리해고 조합원들과 인천지부는 중노위 승소에 따른 즉각 복직을 요구하며 투쟁을 한층 더 높여가자고 결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