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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제26회 인천노동문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13-10-11 04:27 조회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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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인천노동문화제 " 다시, 노동으로"가 이번주 토요일 오후 6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펼쳐집니다.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는 책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자동차처럼 쏜살같이 내달리는 시기에 자전거를 타고 오는 행복함이란~~~ 생각만 해도 즐겁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노동자가 인간이기는 한 건지? 궁금합니다. 일하는 노예, 돈 버는 기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퇴근하면 술먹고 잠자고, 주말이면 하루종일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만큼 기계처럼 일합니다. 그 속에서 뭔가 해서 뿌듯하고, 자랑스런 일이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느끼게 하는 것,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생각하는 인간"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도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노동자의 축제의 자리인 노동문화제로 오셔서 그런 감동을 느껴보십시오. <인천노동문화제 소개> 인천노동문화제는 1988년부터 '인천지역 노동자 가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매해 지역 노동자들의 투쟁속에서 만들어진 문화적 성과들을 총화하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노동대중의 결의를 모아내는 장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1999년, 12회부터는 인천노동문화제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천노동문화제는 또 다른 세상을 꿈꾸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노동자 민중이 주인공이자 참여하는 주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