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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마지막 결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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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9-06-05 08:38 조회2,7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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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마지막 결단을 촉구한다! 11차 집단교섭, 사측 안제시 없이 개악안만 고수 6월 4일(목) 14시 엠비성산에서 11차 집단교섭이 진행됐다. 지난주 조정회의로 인해 2주만에 열린 교섭이었다. 또한 금속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한 후 첫 교섭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측은 또 다시 개악안을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그 외엔 어떤 입장도 없다고 밝혔다. 교섭은 30분만에 끝이났다. ‘전진대회 장소불허, 사측에서 현장에 뿌려대는 유인물, 간부들에 대한 고소고발’ 등 대구지부에는 사상 유례없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고 있다. 집단교섭은 파행으로 치닫고 있으며, 대동과 델파이의 노사관계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지역 사측은 더 이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인다. 11차 교섭에서도 그 입장은 다시한번 확인됐다. 더 이상 안도, 할 이야기도 없다는 사측. 결국 갈 때까지 가서, 대구지부 조합원들의 단결과 실력을 보고 판단하겠다는건가? 대구지부는 지금껏 충돌을 피하고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 사측의 마지막 결단을 촉구한다. 그렇지않을 경우 우리도 갈 길을 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