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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측이 노동조합을 깨기위해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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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대구 작성일09-04-08 01:29 조회2,8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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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측이 노동조합을 깨기위해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 일방적 외주, 단협위반, 업무방해-무노동무임금 협박에 고소고발까지 ■ 대동공업 자본의 오만함은 어디까지? 노사 합의없이 외주처리를 하고도 큰소리 뻥뻥치는 대동공업자본. 일방적 외주와 관련하여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상회복을 요구했지만 모르쇠로 일관, 노동조합에서 단협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자, 오히려 업무방해-무노동무임금 운운하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협박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팀장에게 간담회를 요청하러 간 노조간부에게 “니가 뭔데 그러느냐”며 노조를 무시하였고, 이 과정에 생긴 몸싸움을 이유로 노조간부를 고소고발하는 초유의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대동공업 사측은 현재 단체협약을 위반하고도 법대로 하라며 노동조합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대화요구에도 묵묵부답인 대동공업의 오만함, 2700 조합원의 힘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 2008년 조인식거부, 단협위반, 직조장에 대한 임금반납서명 ■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려는 한국델파이 사측 사측의 거부로 2008년 조인식도 진행하지 못한 한국델파이. 올해초 일방적 휴업과 성과급 미지급(합의사항 불이행)에 이어 퇴직금 중간정산 일방연기(합의사항 불이행), 호봉승급분 미지급(임금체불). 그리고 직조장들에 대한 임금반납 서명까지 델파이사측의 태도는 바로 노동조합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는 대화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조합원들에게 임금반납 서명을 강요하고, 근로조건을 후퇴시키려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사측의 노조무력화에 맞서 지회는 지난 3월 19일 6시간 파업을 전개하였고, 4월 7일부터는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 단협위반, 고경산업 노동자에 대한 일방적 임금체불 ■ 계열사노동자 차별, 탄압하는 상신브레이크자본 계열사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분리정책으로 호시탐탐 현장을 통제하려는 상신자본. 얼마전에는 현황판에 조합원들의 근태 상황을 일일이 부착하면서 단협을 위반했습니다. 지금은 노사합의로 현황판을 철거했지만, 여전히 산도고경에는 현황판이 그대로 붙여져 있습니다. 또한 고경산업 조합원들의 2월 상여금 체불에 이어, 이번에는 상신본공장-계열사 노동자 모두에게 지급된 성과급을 고경 20여명의 조합원들에게만 미지급했습니다. 이렇듯 치졸한 방법으로 현장 노동자들을 분리시키고,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