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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내부 분열을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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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시리 작성일18-04-09 08:52 조회23,3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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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근추위 팀장입니다.

주간연속 2교대는 방대한 사업이고 준비 과정과정마다 많은 조율 내용이 있고 협의가 있었습니다.

신문에 검증 내용을 공지하면서 가장 많은 우려를 했던 내용 또한 전대 집행부의 노고를 폄하하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기본 근무 설계가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실 생산에 반영해 보고 그 결과를 분석 해 남아있는 완전 8/8 만큼은  그 득 실을 따져 그동안 득을 본 쪽에서 부담케 하자는 것입니다. 

 

또 지난 번 글에 표현했듯이 이 방대한 사업을 저를 포함한 그 누가 설계했다 하더라도 완벽할 수 는 없었을 것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그만큼 복잡하고 힘든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기간이 10년 넘게 걸렸고 제도변화가 시작된지도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따라서 전대집행부를 비판 할 것이 아니라

완전 8/8마무리만큼은 우리 노동조합과 조합원 전량 책임지는 형태가 아니라

회사와 함께 공동분담하며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우리 주장으로는 신문에 나간 그 내용이고

회사는 제도변화로 인해 공피치를 띄울수밖에 없었던 점을 문제삼아 380여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리적이고 명분있는 주장은 상호 반영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하나씩 조율 해 최종 마무리하자는 것입니다.

 

더 이상은  정치적인 판단이 앞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