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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현대자동차의 외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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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리해고노동자 작성일18-02-05 18:08 조회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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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대자동차에서 10년을 노예처럼 일하다가 잘렸다. 벌써 해고된지 9개월째. 우리는 오늘도

자동차앞에서 피켓을 든다."개같은 불법파견!!개같은 불법외주화!! 버려진경리도 노동자다!평등하게 전환배치!!"

 

경리로있을때, 3번의 바지사장이 바뀌었고. 마지막사장이 외주화한다고 신나게 들떠있을때 나는 고용불안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120개업체중 30개남짓 1차업체가 남아있었고, 업체가 바뀔때마다 재수좋으면 고용승계, 아니면 당연하다는 듯이 퇴사했다. 참을수가 없다. 왜 여성노동자, 경리만 해고 당해야 하는가? 우리는 거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측과 싸우는 최초의 여성해고노동자이다.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이후, 간접공정도 판결날것같으니까 슬금슬금 외주화로 물량뺀다, 그와중에 우리같은 희생양이 생기는것이다.

현대자동차가 애써?대놓고?  외면한다. 늬들이 뭘 하겠냐고 뭘 할수있겠냐고///

 

우리는 외주화 되면서 남자직원들은 몽땅 현장으로 고용승계되는 과정 보면서 이를 바득바득 간다.

사장이 현장으로 보내주겠으니 외주화 하는 작업좀 도와달라한다.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다.

떡하니. 새 경리 들여앉히고, 알아서 하란다 그래, 또 속았다.

 

불법파견 은폐공작으로 외주화 하는게 보이는데, 노동부에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청와대에 민원을 넣어도 똑같다.

여기 이 현대공화국 울산은 아주그냥 현대 노낫다.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지마라 여자라 더 끈질긴 법이다.우리는 현장에 전환배치될때까지 끝까지 할거다.우리는 복직할때까지 끝까지 싸울것이다.

우리한테 소송하라고 소리질렀던 김**이사, 당신 아내, 당신 자식의 손자도 대대손손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