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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인상 막아 서민들 따뜻하게 겨울 나게 도와 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가다 작성일19-01-08 09:45 조회1,0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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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인상 막아 서민들 따뜻하게 겨울 나게 도와 주세요" -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84178 (청와대 연탄값 인상반대 국민 청원)

청원에 동참 해주시고 글도 퍼 날라 주세요

 

“연탄이 ‘금탄’ 같아요. 에너지 빈곤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격인상을 막아 주세요.”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53·이서샘물교회 목사)는 3일 “극빈층이 사용하는 난방용 연탄과 사업용 연탄이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저소득층에 돌아가야 할 복지혜택이 축소되는 것”이라며 “가정용과 비가정용 연탄의 지원이 세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연탄은행 식구들과 함께 2일부터 전주 경기전앞에서 연탄가격인상을 반대하는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연탄이 금탄이 되고있어요. 어떻게 좀 막아주세요’는 내용의 국민 청원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
 

경향신문

전주연탄은행 윤국춘대표가 2일 전주 경기전앞에서 연탄가격 인상을 막아달라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전주연탄은행 제공


그는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연탄 값이 약 20%씩 인상되면서 3년 전 500원 상당 하던 연탄이 올해는 800원 대로 올랐다”며 “맹추위가 기승부리는 올 겨울 도내 에너지 빈곤층 8000여 가구는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우려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올해 연탄 공장도 가격을 개당 534.25원에서 539원으로 19.6% 인상했다. 특히 소비자가 연탄을 구매할 때는 운반비와 배달료가 추가돼 연탄 한 장 가격은 800원에서 950원이 소요된다는게 연탄은행의 분석이다.

윤 대표는 “연탄 가격인상은 서민층에게도 직격탄이 되지만 그 여파로 연탄 후원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도미노현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지난해만 해도 1월초에 50여만장이 후원됐으나 올해는 35만장으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자신의 사비를 털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을 전달해 오다가 연탄은행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국내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서민층은 14만여가구지만 쿠폰으로 연탄구입비를 지원받는 대상은 4만여가구에 그친다. 연탄은행이 산업용과 가정용 연탄가격을 차등화시키고, 난방비 지원대상 확대를 요구하는 배경이다.

윤 대표는 “연탄을 받는 분들이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 감동을 한 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연탄을 계속 배달하게 됐다”면서 “16일 청와대 앞에서 연탄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