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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현대케피코 2017년 단체교섭 촉구 그룹사 연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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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8-03-07 13:44 조회1,3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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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현대케피코 2017년 단체교섭

성실하고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한다.

 

 

현대케피코는 현대기아차그룹의 계열사로 ECU, TCU, 연료분사장치, 각종 센서류 등 자동차핵심부품을 양산하고 있고, 전체종업원 1,260여명이 근무하며 2016년에만 1,400억원 이상(2015년 대비 당기순이익율 590% 상승) 당기순이익을 거둔 알짜 우량회사다. 그러나 현대기아차그룹사 전체회사 중 유일하게 2017년 단체교섭이 미타결 상태이며, 2018년 3월 7일 현재까지도 타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현대케피코지회(지회장 전현성)는 현재 타결의지가 없는 사측의 미온적인 태도에 맞서 창막농성과 무기한 단식투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6일차를 맞고 있다. 이에 현대케피코지회는 2월 24일 4시간, 28일 4시간 전 조합원 파업투쟁에 이어 3월 8일 4시간, 9일 4시간, 12일 6시간 전 조합원 총파업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사측은 2017년 단체교섭 타결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사측은 30년간 노사합의로 유지되어온 임금체계를 신임금체계로 전환할 것을 강요하고 있으며, 신규아이템 1개라인 설치에 따른 EV6 2개 라인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사무 연구직에 대한 완전 월급제 실시를 통해서 ‘저녁이 있는 삶!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 2008년 단체교섭에서 청소직에 대한 노사 합의서를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정규직화를 포함한 처우개선을 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현대케피코 경영진 일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현대케피코지회 조합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전체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기아차그룹사 계열사 중 2016년 당기순이익이 12배 이상 상승한 회사이고 그 실적은 고스란히 현대케피코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고, 그 성과는 당연히 노동자들에게 정당하게 분배 되어야 한다. 지불능력 또한 의심에 여지가 없을 정도이다.

 

우리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대표자 일동은 지난 2017년 11월 2017년 단체교섭 연내타결을 위해 현대기아차지부를 중심으로 끝까지 연대투쟁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룹계열사 중 유일하게 2017년 단체교섭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고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현대케피코 사측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9만6천 전체 계열사 조합원의 연대를 모아 강력히 규탄한다. 현대케피코 사측은 정녕 목숨을 건 채 16일차 단식농성 중인 전현성지회장의 처절한 투쟁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우리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대표자는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현대케피코 노사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기대했으나 더 이상은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만일 우리의 요구에 현대케피코 사측이 부응하지 않는다면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대표자들은 더 큰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라.

 

 

하나. 진정성 있는 자세로 2017년 단체교섭의 조속한 타결에 나서라!

하나.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지급하라!

하나. 사무 연구직의 완전월급제 실시하라! 

하나. EV6 라인 2개 라인 철거 계획을 철회하라!

하나. 2008년 단체교섭 합의를 준수하라!

 

 

 

2018년 3월 7일

 

 

기아자동차지부장 강상호, 현대자동차지부장 하부영, 현대모비스의장 오해명

금속경남지부) 현대모비스지회장 이재현, 현대위아지회장 손성환,

              현대비앤지스틸지회장 장기성, 현대로템지회장 김재갑

금속경주지부)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장 차상호, 현대엠시트지회장 고학봉

금속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지회장 이동원

금속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장 김종찬

금속충남지부) 현대다이모스지회장 용익순, 현대엠시트지회장 이춘복,

              현대제철지회장 손진원, 현대제철당진하이스코지회장 정상만

금속포항지부) 현대종합특수강지회장 김남식, 현대제철지회장 이동기

 

- 이상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대표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