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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통신 12호] 이명박 정권, 기어코 정홍형 사무국장 구속해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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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통신 12호] 이명박 정권, 기어코 정홍형 사무국장 구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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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양산지부 작성일08-06-23 06:57 조회1,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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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T대우 투쟁과 관련하여 부산양산지부 정홍형 사무국장이 6월 23일 결국 구속되어 동래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었다. 작년 7월 20일 S&T대우 투쟁과 관련하여 수배를 받아오던 정홍형 사무국장은 지난 5월 22일 금정경찰서에 자진 출두하였으나 구속되지 않고 풀려났다. 그러나 대검찰청의 지시로 6월 23일 영장실질심사가 있었으며, 검찰은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을 주요 이유로 영장을 청구했고 부산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압도적 찬성, 조합원과 금속노조의 ‘힘’이 됩니다 ■ 금속노조 08년 쟁의행위 찬반투표 ☞ 6월 24일 ~ 6월 26일 정홍형국장은 2007년 7월 20일, 지부 조합원 1,500여명과 함께 S&T대우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전투경찰과 회사 관리자들과 충돌한 협의로 올해 5월까지 수배되어 왔다. 2003년 김주익·곽재규열사투쟁으로 선고받은 집행유예기간중이라 사건을 정리하지 못했던 정홍형국장은 올해 5월 22일 금정경찰서로 자진출두하였다. 경찰은 사건 조사후 검찰의 지휘가 필요하다며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고 당일 경찰서에서 풀려났다. 정홍형국장은 한달이나 지나서 대검찰청의 구속영장청구 방침으로 결국 구속된 것이다. 정홍형국장은 ‘금속노조 조합원이 있는 S&T대우 회사내에서의 조합원 방문과 집회는 당연한 노동3권이며, 이를 막았던 회사와 경찰이 오히려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것이다’며 경찰수사과정과 영장실질심사에서도 무죄를 주장하였다. 그동안 두차례 구속되어 수감생활을 한 바 있는 정홍형국장은 이번 건으로 세 번째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다. 한편 이건과 관련하여 정혜금 조직부장과 정관지역지회 간부 1명은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중이다. 그리고 약식명령으로 벌금을 받은 조합원 8명도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현재 10명의 지부 조합원들이 재판중이다